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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과 홍작가] 당신을 프로젝트 매니저로 임명합니다

김반장 :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매니저가 되어주세요. 홍작가 : 네? 콘텐츠 제작만 하는 게 아니구요? 김반장과 홍작가의 역할이 서서히 만들어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출판사 대표와 작가로 만났지만 규모가 조금씩 커지면서 콘텐츠 자체를 담당할 인력이 필요하게 되어 김반장은 홍작가에게 PM을 제안한거죠. 홍작가는 좀 떨린데요. 그렇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총괄'의 욕심이 꽃을 피우려고 해요. 웃퍼요. :) 2016년. 달려보아요!

[김반장과 홍작가] 김반장, 100평짜리 공간을 지르다

김반장이 중앙로에 100평짜리 공간을 임대했어요. 이 공간에서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쉐어오피스도 하고 모임도 열고, 기타등등의 것을 마음껏 하고 싶데요. 요즘은 이 공간의 이름을 짓고 그에 걸맞는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어요. 홍작가는 생각나는 이름을 하나 지어보냈어요. 그것이 채택될지는 미지수에요. 오늘도 김반장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다니고 홍작가는 컴퓨터 앞에서 이름이나 짓고 블로깅이나 해요. 김반장 페북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6156168319홍작가 페북 : https://www.facebook.com/foodsister

우리가 만드는 조금은 특별한 자서전 이야기

도서출판 담론(이하 담론)과 먹는언니컴퍼니(이하 먹컴)는 협업으로 선생님과 제주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컨텐츠는 담론에서는 책으로, 먹컴은 온라인으로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 ‘우리가 만드는 조금은 특별한 자서전 이야기’에서는 왜 우리가 굳이 자서전을 만들게 되었는지, 다른 자서전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를 ‘대화’ 방식으로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아, 물론 자서전도 인터뷰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왜 인터뷰 방식을 사용하는지는 담론의 김외솔 대표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좋아요. 2015/10/29 - 도서출판 담론 김외솔 대표(1) : 인터뷰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요 그리고 대화를 통해서 자서전의 구성과 홍보를 위한 팜플렛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컨텐츠화 시키는..

도서출판 담론 김외솔 대표(2) : 초등학교 교사, 교육사업가로 변신하다

김외솔 대표는 제주에서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7년정도하다 2013년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1편에서는 2015년 도서출판 담론을 창업하면서 인터뷰 방식으로 ‘교원총서’를 만들기 시작하게된 부분부터 담았고 이번 2편에서는 교사가 되고 교육사업가로 변신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 인터뷰/정리 : 홍난영 * 1편 먼저 읽기 : 2015/10/29 - 도서출판 담론 김외솔 대표(1) : 인터뷰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요 - 교사가 되기까지 홍난영 : 외솔님은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요? 이건 같이 일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궁금하기도 합니다. 태어나서부터는 아니고 원래 교사가 되고 싶었었는지부터 간략하게 이야기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김외솔 : 원래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신학대학 가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

도서출판 담론 김외솔 대표(1) : 인터뷰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요

김외솔 대표는 제주에서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7년정도하다 2013년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2014년 창업활동까지는 2편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1편에서는 2015년 도서출판 담론을 창업하면서 인터뷰 방식으로 ‘교원총서’를 만들기 시작하게된 부분부터 담았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폭낭아래’와도 관련이 있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폭낭아래'는 도서출판 담론에서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온라인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가 왜, 어떤 방식으로 ‘말’을 ‘글’로 편집하는지를 김외솔 대표와의 인터뷰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인터뷰/정리 : 홍난영 홍난영 : 2015년에 도서출판 담론을 시작하셨죠? 하시게 된 계기는요? 김외솔 : 가장 중요한 것은 JK에듀케이션이라는 회사의 정체성이 제가 원래 하고자하는 것과는 방향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