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 :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매니저가 되어주세요.


홍작가 : 네? 콘텐츠 제작만 하는 게 아니구요?


김반장과 홍작가의 역할이 서서히 만들어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출판사 대표와 작가로 만났지만 규모가 조금씩 커지면서 콘텐츠 자체를 담당할 인력이 필요하게 되어 김반장은 홍작가에게 PM을 제안한거죠.


홍작가는 좀 떨린데요. 그렇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총괄'의 욕심이 꽃을 피우려고 해요. 웃퍼요. :)


2016년. 달려보아요!


제주박물관 내 카페에서 미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