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비오톱에서 제33회 에뜨왈 회원전이 열리고 있어요. 저는 오늘 다녀왔는데요, 이 전시회는 2016년 1월 9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美&味'이네요. 작가들이 맛을 어떤 미로 표현하는지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는데요 그 분들의 맛에 대한 기억이나 정서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고민경 작가의 작품
특히나 재미있었던 것은 뻥튀기로 별모양을 만들어 매달 수 있는 벽이었어요.
저 별들이 다 뻥튀기로 만든거랍니다
소박하지만 재미있었어요. 솔직히 말해 미술전시회는 잘 다녀보지 않았거든요. ( ..) 이 전시회를 통해 '판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꽤 흥미롭더라구요. 이젠 미술전시회도 가끔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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